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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마비아카이빙

[스픽] 스픽의 서사에 넘어가 스픽과 평생 함께 하게 된 썰

 

영어공부는 제 삶에 있어 지독하게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사실 스픽을 알게 된 건 작년 10월쯤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았을 때였어요! 광고에서 영어 풀 문장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걸 보고 이거다 하고 다운로드하였던 앱입니다. 하지만 당시 영어 공부 좀 하겠다고 여러 앱을 전전하면서 이것저것 다 다운로드하다 지쳐버린 채로 스픽을 잊고 살았고 사용도 하지 않아 앱도 지워버렸었습니다. 

 

잊고 있었을 때 쯤! 작년 12월에 힙마비 단톡방에서 스픽 얘기가 나왔고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스픽의 희미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마침 약 2주정도 사용이 가능한 <연말 무료 체험 쿠폰> 카톡 알림톡이 와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앱을 다운로드하고 무료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2주의 시간은 스픽 이용 습관을 만들어주기 충분한 시간이었고 연간 수강권을 넘어 평생 수강권과 함께 스픽과 평생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스픽에 감겼는지를 돌아보면서 이번 주 힙마비로 좋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스토리텔링 방식의 메세지 

보통의 광고는 무료 혹은 할인을 할 때 주로 무료와 할인에 많은 포인트를 둡니다. 저조차도 광고 소재 만들 때 무료, 할인에 굉장히 강조를 하는데 그게 실제로도 많이 먹히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픽은 무료 체험의 서사를 만들어 현재 상황, 고민 등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니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무료체험의 빌드업 과정이 알림톡안에 모두 보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료 체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픽 알림톡

 

 

2. 타이밍 좋은 할인 가격

무료 체험을 끝내고 나니 곧바로 얼리버드 알림톡이 오더라고요. 이미 무료체험을 하면서 불꽃에 집착하게 되었고 결제해서 이용해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었거든요!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서 결제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한테 월간도 아니고 연간이용권을 할인해 준다고 하는 걸 보고.. 스픽의 빅 피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연간 이용권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스픽 얼리버드 알림톡

 

3. 일관된 톤앤매너

저는 영어 공부에 관심이 정말 많아서 다양한 교육 앱을 사용해봤었는데 스픽은 항상 일관성 있게 "말하는 습관"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는 스픽 인스타그램 계정을 일부러 들어가서 보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스토리에 본인들의 인증샷을 올리면 스픽이 아주 재빠르게 멘트까지 더해서 리포스트를 해줍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후기, 특히 몇 문장 불꽃 최장기록 몇 일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혼자하는 느낌이 아니라 다같이 하는 습관 챌린지를 하는 기분이 들어 많은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아 꾸준하게 스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스픽을 태그하면 스토리에 올려줌&nbsp;
나 말고 다른 사람들 스토리도 리포스트 잘 해줌,, 깨알같은 바늘선
리포스트도 습관처럼 해주는 프로 습관러 스픽,,

추가적으로 스픽이 얼마 전부터 그날의 미션 성공 후 불꽃을 유지하면 제가 오늘 하루 말한 문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더라고요! 이를 통해 꾸준히 내가 말하기 습관을 이어가고 있구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기더라고요! 

내가 말한 구체적인 문장수를 말해주면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앱푸시알람

 

4. 고객을 락인시키는 기존 고객 대상 마케팅

연간 이용권을 구매 후 열심히 말하기 습관을 형성하고 있을 때 단 5일간 평생 이용권의 반값 할인을 한다는 알림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픽이 저랑 더 오래 함께 하고 싶다네요... 같이 성장하재요... 사실 평생 이용권은 관심이 없었는데 2년 치 연간 이용권 금액으로 평생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것도 결제할 만한 가치가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결제 전에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 이것보다 더 좋은 영어 교육 앱이 나오면 어떡하지? 이게 진짜 결제할 만한 소비일까? 내가 가격만 보고 너무 혹하는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동안 제가 영어 교육 앱에 쏟은 돈에 비하면 비싼 돈은 아니긴 했어요^^

 

그리고 매일 아침 출근 전 짧게 영어 몇 문장이라도 말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에 이 정도면 해볼 만하다 생각으로 평생 회원권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용했던 다른 앱과 달리 결제만 하면 끝이 아닌 고객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 어렵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습관 형성에 많은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이런 태도가 더 기대되어 평생 이용권을 결제한 것도 있습니다. 

 

5. 라스트 팡 레퍼럴까지 되어 벌임

제가 평생 이용권을 끊고 공부한걸 인스타 스토리에 인증하니, 평소에 관심 있게 보던 친한 지인이 제 추천 코드로 연간 이용권을 결제하게 되었어요! 스픽이 워낙 인스타스토리 리포스트를 잘해주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편하게 하는 브랜드인지라 저 같은 고객들이 자주 인증샷을 올리고 이걸 통한 바이럴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느낀 점

스픽 인스타그램을 보면 담당하는 마케터가 본인의 브랜드를 정말 사랑한다는 게 많이 느껴졌어요! 요즘 레퍼럴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해야 고객들의 커뮤니티가 잘 형성이 될까 고민이 되는데 업은 달라도 스픽처럼 진심이 담긴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스픽을 인지하는 단계부터 충성을 넘어서 추천까지.. 단기간 내에 빠르게 되는 서비스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인지하고 충성고객이 되는 단계마다 촘촘히 설계하여 빠르게 락인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영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영어 공부 궈궈! 

 

https://app.usespeak.com/i/NLBZ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