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조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최근에 힙마비 덕분에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미뤄왔던 것이었는데 힙마비가 트리거가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힙마비가 아니었으면 저는 블로그를 시작할 생각도 하지 못했을 거예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내가 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사내 블로그를 발행하고 있지만, 정보성 글만 작성하고 있을 뿐 제 생각을 정리하고 작성하는 데에 두려움 있어 글을 쓰는 것이 무서웠습니다. 요즘엔 특히 뭐랄까요, 정보의 편향성이 많이 대두되면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만 보게 되고 제가 맞다고 생각되면 다른 것은 부정하게 되어서 그런지 더욱더 쓰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나의 생각과 관점이 뚜렷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유튜브 알고리즘.. 이전 1 다음